씨잘액 용량에 맞게 먹였는데 왜이러죠?

딸아이가 만성 두드러기와 비염으로
고생하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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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반응이 심한테 특정 항원이 있는 경우

그 물질에 노출됐을때 유난히 더 심한날이

있거든요 ㅠㅠ 그래서
이 앞전에 병원서 처방받은
씨잘액 용량에 맞게 먹었을 때도
딱히 문제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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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고나서 살짝 어지럽다? 라고
딸애가 말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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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까지 자꾸 물찾고 목마르다고
그러는데 부작용같은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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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타고난 체질이라 잔병치레도
평소에 많은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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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습도가 높아져서 그런지
진드기 알레르기로 가려워하고, 콧물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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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못자는거 보니까 안쓰러워서
항시 씨잘액 먹이거든요.
먹을때마다 효과는 바로와서 1시간정도
씨름하다가 지금 막 잠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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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유난히 오늘따라 더 가렵다 그러고
어지럼증이 있다고 하니까 걱정되네요.
저희 애처럼 용량에 맞게 복용해도
입마름이나 어지럼증온 애들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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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씨잘액 말고 평소 집에서
아이 케어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오늘처럼 늦은밤에 비염돋고, 가려워하면
잠을 도통 못자서요 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