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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ok

셀프 베이크아웃 할때 겨울철 유일한 단점 ㅠㅠ

어제 오늘 엄청 춥지 않았나요?
매년 이 시기에 이사를 다녀서 아는데..
정말 겨울에 이사를 하는건ㅠㅠ..ㅋㅋ

원래 셀프 베이크아웃을 하면서
새집의 냄새제거를 하려고 했건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관리를 못하게됐어요.
​​

특히 이사를 들어올때 일부분은
인테리어를 했는데, 입주청소를 해도
페인트냄새라던지 특유 접착제의 풀내가
독하게 나서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이런게 전부다 셀프 베이크아웃을 해야
제거가 된다고 하는데.. 아시죠? 오늘처럼 추운 한파에
온종일 창문을 열어놓기가 어렵다는거요 ㅠ


 



​​
단 3초만 열어도 오들오들 추운데
셀프 베이크아웃 하다고 시작 했다가 자칫
보일러가 터지면 곤란하니까요;;ㅋ

그래서 대체로 공기청정기를 많이돌리고
집안 환기는 10분? 정도 아침,저녁마다
꼭 진행을 해줬거든요.
​​

셀프 베이크아웃을 못해서 곳곳에 숯도 설치해놓고요.
혼자 있을때 뭐라도 진행을 할 수 있는건
전부다 해봤는데 새집의 냄새가 단 1% 조차
빠지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ㅠㅠ



베이크아웃을 시작하자니 날이 너무춥고..
이 공기중에 떠다니는 포름알데히드 자체가
호흡기에 들어오면 몸에도 해롭고,

자연스러운 피부염 증상으로 셀프 베이크아웃을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고민고민 하면서
겨울철 셀프 베이크아웃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피톤치드 시공법을 택했어요.

물론 이게꼭 정답이라고 감히
장담을 할 수 없지만.. 임시조치로 새집에서
만들어지는 포름알데히드 제거및 공기정화에
긍정적이라고 하니 써보려구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일주일정도 셀프 베이크아웃 시작을 해본 결과
성공에 50% 가까워진것 같아요.

앞으로 더 뿌려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새집에서 났던 특유의 냄새들이 점점 제거가
되고 있다는게 느껴졌거든요.




이 스프레이의 장점은 냄새를 만들어내는
오염균, 물질의 분자에 흡착해 무취화를
하는데 도와주는 역할이라는거에요.

새가구, 벽지, 바닥 등등
공기를 오염시키는 주요 물체나 공간에
착착 뿌려놓기만 해도 충분히 냄새를
빼는데 효과가 있더라구요!
​​

 

 


물론 셀프 베이크아웃이 하루만에
끝나지가 않았죠 ㅠㅠ
이러니 50% 정도 새집의 냄새를 제거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대략 보름정도는 꾸준히 뿌리고
짧게나마 환기를 시키면서 관리를 해야지만
제가 생각한 만큼 효과가 나타날것 같았어요.

 



향은 제가 좋아하는 편백과 유칼립투스의
선명하고 청량한 기분의 향기였어요.
오래 머물지 않고 중화가 되어 탈취될때
이 향조차 남지않고 사라지더라구요.
​​
참고로 인공향을 사용하지 않은
천연 성분의 탈취 보조제로 나온거라
셀프 베이크아웃 하면서 아무리 뿌려도 강하거나
독하다는 인위적인 느낌을 받지 않았어요!





뿐만 아니라 매번 오염공기를 만들어내는
가구속 탁한 스멜 관리에도 딱이었구요.

다음주까지 뿌리다보면 새집에서 났던
특유의 냄새는 많이 빠져있을 것 같아요.
나중에 후기로 다시 남겨볼게요 ㅎㅎ

겨울에 셀프 베이크아웃 하기 힘들었던 분들께
유용한 꿀팁이 될것 같아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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