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퇴치약 애들땜에 편백수,피톤치드로 써봤거든요

얼마전 가족들끼리 여행다녀왔어요~
해외는 아니고 국내 가까운곳으로 갔는데
요즘 한국에서도 빈대 얘기가 여기저기
곳곳에서 들려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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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물리면 증상도 엄청 가렵고
퇴치법으로 적어도 빈대 퇴치약 하나쯤은
집에 구비해 놓는게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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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가 생기면 어마어마하게 불어나
나중엔 업체까지 불러 퇴치를 해야 된다는
후기를 보고나니 아들 걱정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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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빈대 퇴치약을 알아보았는데
살충제, 기피제 등등 종류별로
나와있는게 엄청 많아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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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 빈대 퇴치약을 굳이 고른다면
저는 살충 성분이 없는 편백수? 피톤치드?
둘 중 하나를 써보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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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가지도 같은건줄 알았는데
성분을 보니 아예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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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 향만 들어간게 있고,
오일이 직접 들어간게 따로 있어서
빈대 퇴치약으로 쓰려면 향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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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 함유량, 차이 등등
어느정도 체크하는게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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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겨우 고른 빈대 퇴치약은
편백+라벤더 에센셜오일이 들어간
천연 성분이 함유된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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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향료가 포함되어있지 않고
천연 고급 에센셜오일이 직접 함유된거라
벌레들이 싫어하는 자연의 항균물질을
직접 뿌릴 수 있는 효능이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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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퇴치약 용량은 30ml
꽤 많아서 올해안에 다 쓸수 있을까..?
그런 생각도 잠시 했지만 걱정할 필요
1도 없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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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을 할 수 있는 범위가 은근히
많다는게 장점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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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가 출몰하는 장소는 보통
침대 위 매트 테두리, 베개속, 이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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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서랍장, 카펫아래 등
여러 장소에서 목격을 했다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이 많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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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곳에 살충성분이 들어간
빈대 퇴치약을 뿌려놓자니 찜찜하고

향이 강한 편백수를 뿌려놓자니
아무래도 효율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그런 고민에 피톤치드를 선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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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접촉할 수 있는 모든 범위내
사용을 할 수 있는건 물론이고,
침구류나 패브릭소재에 묻어도 별도
세탁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저는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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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집에서 화학성분이 들어간 퇴치약을
매일매일 뿌려둘수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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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인체에 독성이 없다고해도
애가 어리다보니 빈대 퇴치약을
고르더라도 조금 신중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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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스프레이가 벌레를 직접
잡거나 퇴치를 해줄 수 있는건 아니라
그게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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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집안에 들어오는 것을
미리미리 차단하고, 있더라도 내쫓는
기피용으로 쓸 수 있다니 적어도
빈대 퇴치약으로 쓰기엔 안심이
된다는 느낌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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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중에서도 여행 갔다가
빈대 물린 증상 때문에 일주일 내내
가려워서 혼났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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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빈대출몰 소식이 적잖아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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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물리면 어쩌나 걱정스러운 맘에
대비차 빈대 퇴치방법으로 미리
구비를 해놓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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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빈대소식이 잠잠해지기 전까진
빈대 퇴치약 열심히 뿌려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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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후기보다가 편백수 아님
피톤치드가 좋다는 말씀들 덕분에
좋은 제품 알게된것 같아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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