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절 닮아서 면역력도 약하고
알레르기와 피부염으로 고생중이에요 ㅠㅠ..
하루에 세번이상 이불을 털어주고
주기적으로 빨래를 해주면서 보습제
발라야 그나마 나을정도..?
근데 요근래 비가 많이오고
습기때문에 애들 피부가 말도 아니고
이불 진드기 때문인지 잠잠했던
비염기가 돌기 시작하더라고요..
일났다 싶었어요.
이 정도로 관리를 하고 있는데
이불 진드기 까지 극성이라니
심지어 비가 그치고 나니까
황사?? 미세먼지까지 난리여서
창문도 못열고 팔짝뛰겠더라고요.
아이들은 가렵다고 울고
피부는 마치 벌레에 물린것 마냥
울퉁불퉁.. 저도 심했고요.
한동안 저 포함 아이들과 면역력에
좋다는 영양제부터 약도 바르고 보습제에
할수있는건 전부다 해봤지만
습한 실내의 환경 탓인지
이불 진드기는 쉽게 사라지지 않았어요.
아토피는 어느정도 적절 실내의
온도를 맞춰줘야 되는데 너무 건조하거나
또 너무 습하지 않게 유지를 해야되거든요.
아.. 이것때문에 창문열고만 있자니
그것도 안될것 같고,
닫고 살자니 진드기 배설물 땜에
온종일 재채기만 나오더라구요.
고층 아파트라 또 난간에 서서
이불을 탈탈 털기도 쉽지 않아..
베란다에 나가 한번 팡팡 털고
건조기에 고온으로 털어주고
심한날엔 이불 진드기 제거하려고
세탁만 온종일 했었네요ㅜ
이러고 나면 그래도 이틀은 잠잠해요.
확실히 배설물이나 오염균? 그런것
때문에 생기는 원인인것 같아요.
근데 이것만 한다고 해서
진드기를 완전히 없애는 방법이
아니었기 때문에..
몇날 며칠 좋은 방법이 없을까
제품이며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여러개 알아보기까지 했거든요.
저처럼 육아하는 분들 후기를 보니
퇴치약을 뿌리거나 주기적으로 저처럼
털어 세탁을 하는분도 있었구요.
이밖에 이불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서 내쫓는 방법을 쓰기도 하네요.
벌레들이 싫어한다는 특유의 물질과
향을 활용해서 내쫓는 다고 하는데요.
아이들 앞에서 마음껏 뿌려도
독하거나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유래의
편백오일, 솔오일의 천연 오일이라
오히려 향이 좋다. 쾌적하다. 라는
후기가 더 많을 정도였어요.
이불 진드기 제거제가 아니어도
항균작용에 뛰어나 안보이는 유해균을
제거 및 억제를 하는데도 돕는 효과도
받아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벌레들이 자극을 받고 싫어하는
솔잎의 천연 에센셜 오일향과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의 천연오일이
항균과 탈취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뿌릴수록 이불 진드기 제거를 돕고
탈취와 보송함은 덤!
눈에 보이지 않는 벌레라서
솔직히 이불 진드기가 정말로 없어졌을까
생각을 곰곰히 한적도 있었어요ㅎ
근데 저랑 아이들이 지난주에
잘때만해도 비염에 코막힘에 가려움까지
매번 설치고 못잘때가 많았거든요.
컨디션까지 떨어져서 몸이
허해지고 말도 아니었는데 지금은
알레르기 증상이 많이 줄었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기대하는 중이에요ㅎ
환절기나 습도 높은 계절이면 먼지, 세균,
이불 진드기 알레르기 때문에
제거한다고 세탁하고 털고 ㅠㅠ
어휴.. 일이 장난 아니었거든요.
이거 쓰면서 서로가 더 편해졌으면
하는 작은 바램일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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